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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다 친구가 좋아하는 반찬을 보자"이거 맛있어"라고 말한다.
친구가 사용하는 장난감을 보며 "그거나 줘!"하고 말한다.
크레용을 꺼낸 뒤 교사 손을 잡아 "같이 그려요"라고 말한다.
식사시간이 되자 친구들에게 "같이 앉자"라고 말하며 자리를 정한다.
공을 던지고 "너 차 봐~"라고 말하며 친구와 공놀이를 주고받는다.
흙을 만지며 "이거 촉촉해"라고 말하고, 친구의 손을 잡아 같이 만져보게 한다.
식사시간에는 반찬을 손으로 만져보며 "미끌미끌해"라고 말한다.
친구와 놀이 중 자신의 방식대로 하지 않으면 "내가 하자는 대로 해야 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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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자 조용히 의자에 앉아 교사가 숟가락을 건네자 고개를 끄덕이며 받는다.
국이 묻자 옷을 바라보다가 교사가 닦아주자 조용히 손을 내민다.
친구가 말을 걸면 고개를 끄덕이며 시선을 맞추고 미소를 보이기도 한다.
교사가 "함께 놀 수 있어"라고 말하면 고개를 끄덕이지만 말로는 표현하지 않는다.
산책 중개미를 발견하자 조용히 쪼그려 앉아 오랫동안 바라본다.
야외에서 큰 돌을 발견하고 두 손으로 들려다본다.
이야기 시간 중 교사가 "무엇이 나왔을까요?"라고 질문하자 "자동차요!"하고 손을 번쩍 든다.
놀이 중 친구가 쌓은 블록을 보며 "이거 멋지다"라고 말하고 옆에 앉아 함께 쌓기를 시도한다.
친구가 울면 조용히 옆에 앉아 바라보다" 왜 울어?"라고 묻는다.
반찬이 낯설자 숟가락을 멈추고 교사를 바라보며 "이거 안 좋아요..."하고 말한다.
반찬을 고르며 "이건 안 먹어"라고 말한 뒤 좋아하는 반찬만 골라낸다.
교사가 개입하면 잠시 뒤 멋쩍게 웃으며 "미안해요"라고 말한다.
손에 물감이 묻으면 소리 내어 웃으며 "이거 봐요!" 하며 자랑한다.
놀이 중 친구에게 "이거 우리가게야, 같이 하자"라고 말하며 자신의 놀이에 초대한다.
소란스러운 상황에서는 손으로 귀를 막고 자리를 피하려 하며, 교사가 손을 잡아주면 다시 안정을 찾고 주변을 둘러본다.
식사 중간에 교사가 자리를 비우면 주변을 살피며 "선생님 어디가요?"라고 묻는다.
자유놀이시간에 친구들과 떨어진 자리에 앉아 있고, 교사가 함께 앉자 그제서야 장난감을 꺼내든다.
낯선 교실 활동이 시작되면 교사 손을 잡은 채 뒤에서서 지켜본다.
바깥놀이 중 교사 손을 잡고 천천히 걸으며 주변을 살핀다.
그림을 그리다 말고 주변 친구들의 작품을 보며 "이건 뭐야?"라고 묻는다.
흙을 만지며 "이거 촉촉해"라고 말하고, 친구의 손을 잡아 같이 만져보게 한다.
다양한 질감이 있는 공간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감각 놀이에 집중한다.
자신이 느낀 감각을 말로 표현하며 "차갑다", "딱딱해", "간질간질해" 등의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다른 친구가 감각 놀이를 하고 있으면 옆에다가가 따라하며 함께한다.
색종이를 찢는 소리를 반복해서 듣고"다른 것도 찢어봐야지"라고 말하며 감각 실험처럼 접근한다.
활동 자체보다는 감각에 대한 반응이 강하다.
손씻을 때 비누를 자기 방식대로 사용하려 하며, 교사가 도와주려 하면 "내가 할 거예요!"라고 말한다.
친구가 방식을 다르게 하면 "그렇게 하면 안 돼!"라고 말하고 자신이 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활동을 바꾸자는 교사의 말에 "더하고 싶어요"라며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
친구와 놀이 중 자신의 방식대로 하지 않으면 "내가 하자는 대로 해야 해!"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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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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