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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나 조직 내에서 책임감을 발휘하여 타인이나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저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해외영업인이 아니라, 세방전지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경쟁력을 고객에게 '번역'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터로 성장하겠습니다.
이 경험은 세방전지의 해외영업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분위기를 바꾸면, 팀 전체가 움직입니다"
세방전지의 해외영업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오랜 기간 축적된 납 축전지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영업'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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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터리 제품의 경쟁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글로벌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영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생각하며 , 저는 이러한 부분에서 세방전지 해외영업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전지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방학 동안 배터리 관련 무료 강의를 수강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의 '전지산업의 이해' 보고서를 바탕으로 납 축전지와 리튬전지의 구조, 충전 사이클, 용도별 특성 등을 학습하였습니다. 고객의 기술적 질문에 대해 내부엔지니어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기초소양을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총 5인의 팀으로 구성되었고, 제가 팀장을 맡았습니다.
특히, 자료조사와 논문 초안 작성이 동시에 이뤄져야 했기에,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 절실했습니다.
저는 팀 전체가 흔들릴 때 중심을 잡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자세를 통해, 영업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구성원이 되고자 합니다.
당시 코로나 19 이후 첫 대면 탐방단을 꾸리는 기획이었고, 안전 문제, 일정 변경, 예산 축소 등 수많은 변수로 인해 초기 분위기는 매우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기획단 운영진으로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가능성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습니다.
운영진 회의 때마다 "무엇이 문제인가 "보다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중심으로 의제를 바꾸었고, 참가자들 대상으로는 1:1 커피챗과 이메일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진행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코로나 19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해외 탐방을 마쳤고, 그 경험은 교내 매체에 실리며 이후 기획단 운영에 중요한 전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세방 전지의 해외영업과 타 회사의 해외영업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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