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정리된 방대한 분량의 관찰 예시와 발달평가 문구를 통해 선생님께서 직접 모든 것을 처음부터 작성하는 수고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양한 아이들의 개별적인 놀이활동과 일상생활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 반 아이의 특성에 가장 잘 맞는 관찰 기록을 선택하고 살짝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만을 위한 맞춤형 평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작성하였습니다.
일상생활
아침에 OO는 교실에 들어서며 친구들에게 밝은 미소를 지었다. OO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오늘 바람이 시원해서 기분 좋아!"라고 말했다. 간식을 먹을 때도 친구가 좋아하는 과자를 나누며 "이거 맛있어,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 낮잠 시간에 OO는 불편함을 느끼고 "베개가 좀 딱딱해"라고 솔직히 말하며 교사가 도와주자 만족스러워했다. 점심시간에는 채소를 싫어하지만 친구와 함께 먹어보자고 하며 시도했다. 이러한 행동에서 OO의 친화적 성향이 돋보였다.
놀이활동
단풍 놀이 시간에 OO는 친구들과 함께 떨어진 잎사귀를 모아 장난감 집을 만들었다. OO는 솔직하게 "이 잎이 예뻐서 여기 붙일래"라고 말하며 감정을 표현했다. 친구가 아이디어를 제안하자 "좋아, 같이 해보자!"라고 응답하며 협력을 보였다. 놀이 중 OO가 잎사귀가 부족하다고 느껴 슬퍼하자, 교사는 "바깥에서 더 주워와서 큰 마을을 만들어볼까?"라고 제안하며 놀이를 확장했다. 이에 OO는 흥미를 보이며 친구들을 모아 추가 잎을 수집했고, 결과적으로 더 복잡한 구조를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OO의 친화력이 강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