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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지션은 단순히 문서 확인을 넘어서 고객의 실체를 파악하고, 금융사기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스뱅크 KYCOperations Ass istant포지션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업무를 자동화하는데 기여한 경험이 있나요?
그 이후에는 AML 업무로 영역을 넓혀, 토스뱅크의 고객 보호 및 규제 대응체계의 한 축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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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실명확인과 법인 문서 해석이 요구되는 NGO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각국의 언어와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실체 확인 업무를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은 KYC에서 요구하는 문서 확인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능력은 토스뱅크가 추진하는 KYC 자동화 프로세스에 실무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시 총 1,000건이 넘는 기부자 정보 중, 저는 KYC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고위험법인 기준(페이퍼컴퍼니, 탈세국 등록 등)에 따라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이 경험은 비록 비영리 조직에서의 경험이지만, KYC와 실체 확인의 본질은 '의심의 근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근거로 판단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류가 발생했을 때는 관련 부서(개발, 마케팅, 고객센터)와 빠르게 공유하며 '어디서, 왜, 어떻게 발생했는가'를 함께 분석했고, 이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KYC 업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작은 정보 누락이나 문서상의 미세한 이상을 발견할 줄 아는 눈, 그리고 그것을 내부 팀원과 명확하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이 필수입니다.
단기적으로는 KYC 매뉴얼 숙지를 기반으로, 토스뱅크의 실명 확인·고객 확인체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심사과정에서 1차 오류율 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고객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벽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토스뱅크의 고객 보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자동화 및 시스템 효율성 향상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것을 장기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로 법인계정의 경우 법인등록번호 진위여부, 주소지 실체 확인, 전화번호 실 사용 여부, 실제 영업 유무 등의 정성적 요인과, 내부통계 기반의 이상 행동 패턴(과도한 이체, 단기간 내 대량 송금 등)을 동시에 활용해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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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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