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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일반행정(토목) 직무수행계획서
저는 대한건설협회의 일반행정(토목) 직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토목기술기반의 공공행정이해도'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대한건설협회의 일반행정(토목) 직무는 '산업과 정책, 기술과제도'를 연결하는 허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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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책분석론'과 '정부와 민간의 협력' 과목에서는 공공기관의 정책결정 과정과 민간부문의 참여에 대한 사례분석을 진행하면서 건설산업과 제도의 관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당시에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즌과 맞물려 전국 도로 및 교량에 대한 종합점검 계획 수립과 평가분석 자료를 다루는 일을 지원했는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안전과 관련한 데이터를 어떻게 축적하고 분석하는지, 실무 문서와 제도 사이의 연결점이 어떻게 설정되는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부 졸업 후, 토목시공사에서 약 1년간 현장관리 보조로 근무하며 민간 현장의 다양한 리스크 대응 방식과 시공단계별 행정업무를 경험했습니다.
발주처와의 협의, 공정표 작성, 시공계획서 수립, 하도급 협력사와의 업무 조율 등 여러 부서와 협업하면서 '현장과 본사', '민간과 행정'을 잇는 조정자 역할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고, 대한건설협회와 같은 산업단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저는 앞서의 현장 경험과 제도지식을 바탕으로, 민원처리 시스템 개선, 민간의견 수렴 워크숍 기획, 현장 애로사항 상시 수집 프로세스 개선 등 협회의 민간소통 기능을 강화하는 실무를 주도하고 싶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건설산업 분석
협회가 수행하는 조사·통계 업무에서 기존의 엑셀 기반 보고서에서 나아가, GIS 기반 인프라 현황 시각화, 토목사업의 지역별 투자 및 고용유발 효과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획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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