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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교직과 학업계획서
또한 저는 교사가 교실 안에서만 존재하는 사람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직업이 아니라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혼자 성장할 수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순히 교사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교사가 된 이후 어떤 수업을 하고, 어떤 교사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늘 고민해왔습니다.
교사는 단지 수업하는 사람이 아니라, 교육의 현장을 이해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참여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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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결국 현실 속에서 어떤 경험을 쌓았는가, 어떤 태도로 배웠는가라는 점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학업과 활동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기반을 하나씩 다져왔습니다.
처음 교육심리학을 접했을 때, 학습자 중심 수업의 원리나 피아제,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은 제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학생이해'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과학적인 분석과 이론적 접근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교사로서의 반응 역시 이론적 근거를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 게 됐습니다.
제가 맡았던 학생은 주의력 결핍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중 학생이었는데, 단지 과제를 도와주는 걸 넘어서, 아이의 집중을 유도하고 동기를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말해야 더 잘 받아들여질까', '어떤 순서로 설명하면 이해가 쉬울까'를 계속 고민해야 했습니다.
제가 가장 집중하고 싶은 분야는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와 반응적 교수법입니다.
대학 수업에서 배웠던 '교수학습 이론'은 그저 형식적인 틀로만 느껴졌지만, 멘토링 활동을 하며 실제 학생들을 만나다 보니 같은 내용을 다뤄도 어떤 방식으로 설명하느냐, 어떤 예시를 들고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수업의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됐습니다.
학문으로서 심리학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실제 교육상황에서 '학생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연결시킬 수 있어야 교사로서 실전 능력이 갖춰진다고 생각합니다.
정식 교육실습이전에 진행되는 관찰 실습과 모의 수업 프로그램, 수업 동영상 분석 세션에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실제 수업 현장을 직접 체감하고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수업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읽고 실시간으로 흐름을 조절하는 기술, 교사로서의 목소리와 태도, 언어의 리듬까지 구체적으로 훈련하고 싶습니다.
저는 건국대학교에서 교직 과정을 마친 후, 중등교사 임용고시를 통해 정식 교사가 되는 것을 1차적인 진로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에서 교육현장을 시작하고 싶은 이유는, 그 시기가 학생들에게 있어 인지적으로 도 정서적으로도 가장 유동적인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순히 교사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교사가 된 이후 어떤 수업을 하고, 어떤 교사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늘 고민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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