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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저자 소개
책의 내용과 단상
1장, 옳은 일 하기.
2장. 최대 행복 원칙│공리주의
3장.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자유지상주의
4장. 대리인 고용하기│시장과 도덕
5장. 중요한 것은 동기다│이마누엘 칸트
6장. 평등 옹호│존 롤스
7장. 소수집단우대정책 논쟁
8장. 누가 어떤 자격을 가졌는가?│아리스토텔레스
9장.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충직 딜레마
10장. 정의와 공동선
감상
참고문헌
이 사태에 분개하며 “업자들의 폭리가 부당하므로 가격폭리처벌법에 의해서 시정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여전히 “수요와 공급이라는 자유 시장 경제 원리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허리케인 찰리가 지나간 뒤에 일어난 가격폭리 논쟁은 도덕과 법에 관한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재화와 용역을 판매하는 사람이 자연 재해를 이용해, 시장이 견디기만 한다면 어떤 가격을 불러도 상관없는가? 이 때 법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한국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한 해결방법이 그리 복잡하지 않다. 그러나 자유주의적, 개인주의적 분위기가 압도적인 미국에서는 이런 식의 논쟁이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어느 쪽이든 그들의 방법이 민주적이라고 서로 주장한다는 것이다.
과연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정의(justice)는 무엇일까?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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