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시장조사
1. 시장조사 여정
5월 29일, 한복 시장조사를 위해 청담동과 아현동을 갔다 왔다. 소현언니를 부평에서 만나 함께 청담동으로 가고, 그 곳에서 선정언니를 만나 셋이서 같이 시장조사를 하기로 했으나, 선정언니는 지하철을 잘못타 시간을 맞출 수 없어 소현언니와 둘이서 움직이기로 했다. 청담동에서 처음 들어간 ‘조아라 한복집’에서 시장조사 왔다고 솔직히 말하자 거부당한 후, 소현언니가 신부인척 하고서 다시 조사를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임정연 한복집과 담한 한복집을 조사하고, 김명수 한복 연구소에서는 솔직하게 밝히고 시장조사를 하였다. 그 후에 아현동으로 넘어가려는데 다래들을 만나 아현동의 정보를 얻고서 그 쪽으로 향했다. 아현동에서는 3곳의 한복집이 있었으며 그중 2곳인 낭주 한복과 형제포목에 들어가 시장조사 하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정보들로는 부족해보여, 소현언니와 헤어지고 홀로서 집 근처에 동인천 배다리 한복거리로가 청실홍실 고전방, 부산 주단 혼수타운, 샤론 한복, 세모주단, 신부클럽, 행복주단에서 시장조사 하였다. 신포시장에서는 친절하고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해주었기 때문에, 신부로 가장하여 조사한 청담동 쪽의 트렌드 정보가 부족하여 받은 명함을 통해 다시 전화하여 2차적으로 시장조사 하였다.
2. 지역에 따른 한복집 특성
1) 청담동의 한복
⓵ 임정연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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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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