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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문제 - 치매와 관련된 기관의 프로그램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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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론
‘인생 칠십 고희래(古稀來)’라는 말이 이제는 ‘인생은 70부터’가 되어버렸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훨씬 더 장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노인성 질환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노년기에 발병률이 가장 높은 노인성 치매이다. 치매는 만성 퇴행성 질환 중에서도 가장 의존성이 높은 만큼 노인에게 심각한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그에 따른 대응책마련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시급하다.
II. 본론
1. 치매의 정의
치매란 디멘치아(dementia)라는 라틴어의 디멘스에서 나온 말로서 디(de)의 제거한다, 멘스(mens)의 정신 그리고 티아(tia)의 질병이란 단어가 결합된 용어로서 문자 그대로 정신이 제거된 질병이라고 정의한다. 치매는 ‘제 정신이 아닌(out of mind)’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노인 연령층에 나타나므로 ‘노망’이라는 말로도 흔히 불려진다. 그래서 치매하면 보통 ‘노인성 치매’를 떠올리게 된다. 노인성 치매는 노인에게 기억력과 아울러 언어능력, 공간감각, 추상적 사고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지적 능력의 감퇴가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에서 오는 기억력 및 정신기능의 감퇴와는 구별되는 특별한 질병의 개념이다.
따라서 노인성 치매는 ‘노인성 건망증’과는 엄연히 다른 현상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질병 분류에 의하면 치매란 뇌의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하나의 증후군으로 대개 만성적이고 진행성으로 나타나며 기억력, 사고력, 지남력, 이해력, 계산능력, 학습능력, 언어 및 판단력 등을 포함하는 뇌기능의 다발성 장애로 일컬어진다. 이외에도 치매환자의 인격에도 영향을 주므로 하나의 원인에 의한 질병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증후군으로 의식은 존재화도 기억력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인지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치매 관련 프로그램 조사
＊ 푸드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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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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