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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정보의 번역자'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중소기업 산업 실태'에 대한 밀착 취재입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 리포트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을 해외 사례와 연결해 해석하는 '국경 너머의 기사'를 생산하고 싶습니다.
당신이기자가 된다면 가장 먼저 쓰고 싶은 기사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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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의 수습기자로서, 저는 숫자 뒤에 숨은 맥락을 읽고, 경제 현장에서의 땀 냄새를 지면에 담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특히 산업, 금융, 증권, 정책 분야에서 이슈를 파고드는 리포트형 기사가 돋보이며, 콘텐츠 중심의 조직문화와 '의제 설정' 능력에서 타 언론사와 차별화된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선비즈는 한국 언론사 중에서도 중견기업의 생존전략, 산업밸류체인의 재편, 해외 리스크가 국내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 복합 이슈를 구조화해 전달하는데 강점이 있어, 저의 문제의식과 잘 맞는 언론사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예컨대 부동산 세제 개편이 공공임대 시장에 미치는 영향, 전세보증금 반환 정책과 시중은행 여신전략의 연결고리 등 '정책과 산업, 금융'이 만나는 지점을 취재하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3년차까지는 경제·산업 전반을 넓게 체험하고, 이후에는 반도체·바이오·소비재 등 특정 산업을 깊게 파고드는 심층 취재 능력을 키우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 리포트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을 해외 사례와 연결해 해석하는 '국경 너머의 기사'를 생산하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독자들이 "이 기사를 보면 흐름을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사, 예측 가능한 경제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
기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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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 기사, 산업, 기업, 정책, 현장, 기자, 취재, 영향, 중심, 언론사, 분석, 어떻다, 구조, 경제, 실제, 이다, 전달, 숫자,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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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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