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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의 아나운서는 단지 정보를 읽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잇는 다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KBS의 아나운서로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전달은 물론, 뉴스와 교양, 특집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국민의 삶에 함께하는 방송인이 되고 싶습니다.
아나운서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신뢰를 전달하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왜 KBS 아나운서가 되고 싶으신가요?
아나운서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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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아나운서로서 제정체성의 출발점입니다.고등학교 시절, 교내 방송에서 기획하고 진행한 '하루 10분 뉴스' 코너에서 친구들이 "네가 전해주니 신뢰가 간다"라고 말해준 기억이 제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지역성, 공공성, 다양성을 담아내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공영방송의 가치를 확장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또박또박 말하는 것을 넘어, 뉴스의 무게를 이해하고, 다양한 언어와 시선을 조화롭게 정리해 국민에게 신뢰로 전달하는 능력입니다.
뉴스, 다큐멘터리, 예능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분석하며 어휘의 선택과 시선의 균형을 배워왔고, 이러한 노력이 KBS 아나운서로서의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KBS의 아나운서로서도 이러한 기획력과 자원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방송의 질과의미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방송이 일정한 형식에 시청자를 끌어들였다면, 지금은 시청자가 원하는 사람, 목소리, 시선이 콘텐츠를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콘텐츠나, 시니어 세대의 목소리를 담은 채널은 그 자체로 새로운 공감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진행자가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서 시청자와 직접 소통하며, 신뢰와 진정성을 기반으로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약 제가 KBS 아나운서가 된다면, 공영방송이라는 신뢰 자산위에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 지역민의 이야기, 청년의 고민 같은 '우리 사회가 놓치기 쉬운 목소리'를 진심으로 담아내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싶습니다.
복잡한 주제를 시청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아나운서의 전달력으로 힘을 더한 점이 인상 깊었고, 저 또한 이런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을 키웠습니다.
현장 성과 아나운서의 관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나운서가 책상 앞에만 앉아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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