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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에는 유한킴벌리의 CSR 활동을 지역 단위로 확장하고, 디지털 기반 ESG 소통 전략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CSR과 ESG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CSR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지역사회 기반 CSR'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거점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형성하고, 자립형 사회공헌을 기획하는 것이 CSR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CSR과 마케팅이 연계되더라도, CSR의 독립성과 철학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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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학과 학생회 홍보팀장을 맡았을 때, 학생회 활동이 '보여지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받아왔습니다.
캠페인의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 변화를 담은 '하루 1회 리필 실천챌린지'를 기획했고, 참여자 수가 목표 대비 180%를 초과했습니다.
이후 후원사 보고자료와 제안서를 작성하며 협력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과정에서도 핵심 메시지 전달과 수치 기반성과 보고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이후 '환경부 ESG 아이디어 톤'에 참여하여 '도심 속 폐기물 관리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했고, 기업과 시민, 정부가 함께하는 실천 모델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학부 시절, 해외 환경 NGO 컨퍼런스 발표자로 선정되었지만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경험은 구성원들과 함께 공공문제를 해결하며 소통과 실행의 균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유한킴벌리의 지역사회공헌사업과도 유사한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 캠페인을 후원한 사람에겐 관련 활동 결과 사진과 아이들의 편지를, 교육 캠페인 후원자에겐 학생들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무엇보다 후원자 중 35%가 자발적 재후원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정보의 개인화와 감성 소통이 이탈을 줄이는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CSR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기업이 사회적·환경적 영향에 대해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개념이라면, ESG는 이러한 책임을 '환경(Env 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체화하여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CSR은 철학에 가깝고, ESG는 전략과 지표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CSR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지역사회 기반 CSR'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거점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형성하고, 자립형 사회공헌을 기획하는 것이 CSR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CSR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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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사회, 기업, 환경, 점, 활동, 지역, 경험, 유한킴벌리, 기획, 참여, 지속, 캠페인, 책임, 과정, 메시지, 통해, 생각, 교육, 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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