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차별금지법은 2020년 발의 당시 청와대 국민 청원에 찬성 청원과 반대 청원이 동시에 올라올 정도로 찬반의견의 충돌이 거센 사회적인 이슈이자 성별과 나이, 출신 지역,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등 20가지가 넘는 어떤 사유로도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별금지기구의 수립, 차별유형 구체화, 차별 피해에 대한 적극적 구제 등이 있어 기존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차별을 예방 및 구제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심사는 현재 위원회 심사 단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