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한 지인(가족)의 코로나19 확진
작년 여름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크게 퍼져나가게 되면서 지인의 지인부터 점차 확진을 받게 되었다. 다소 매정한 소리일 수도 있지만, 지인의 지인이 확진되었다고 했을 때는 단순한 위기감만 느꼈을 뿐, 커다란 위기감을 느끼지는 않았다. 하지만 남편의 지인이 확진된 후 불안감을 겪다가 결국 남편까지 확진을 당하게 되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이야 오미크론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치사율이 매우 낮은 상황이었지만, 남편이 확진을 당했을 때만 해도 오미크론보다 치명률이 몇 배는 강한 델타바이러스가 활동하고 있었다.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남편은 델타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