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의 교육훈련(OJT&OFF JT)에 대해서 개념, 장단점을 정리하고 기업 하나를 선정해서 해당 기업의 교육훈련 방식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정리해보시오
인적자원의 교육훈련(OJT&OFF JT)에 대해서 개념, 장단점을 정리하고 기업 하나를 선정해서 해당 기업의 교육훈련 방식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정리해보시오
대형컴퓨터의 대명사였던 IBM은 199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다시 부활하고 있다. 그 부활의 이면에는 직원들에 대한 남다른 인재육성전략이 주효했다고 한다. 위의 IBM사례는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이 왜 중요하며 디지털 시대의 인재 육성은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 그 대강을 보여주고 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는 "귀하는 무엇을 만들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한 에피소드가 있다.
기업은 사람을 키움으로써 성장하고 발전한다. 더욱이 그 사람이 생각차는 것에 따라 장래의 방향이나 가능성이 정해진다. 즉, 사람의 사고의 폭과 깊이가 기업성장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조직 내의 사람을 '인적자본' (human capital)이라고도 한다.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의 본질 가운데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성장과정 그 자체는 '독학과정' 인 것이다. 스스로 배우려고 하지 않고 스스로 크려고 하지 않으면 사람은 성장하지 못한다.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 주위사람들이 해줄 수 있는 일은 그 독학과정에 자극을 주고, 구체적 목표를 제시하고, 성과가 있을 때마다 피드백을 해주는 것이다.
그러한 독학의 촉진과 원조의 수단이 인재육성의 수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 수단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경험학습이고 또 하나는 연수이다. 경험학습은 일을 통해서 사람이 학습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으로서 OJT(0n the Job Training)라고도 한다. 이에 반해 연수는 작업의 장을 벗어난 교육으로서 Off JT라 불린다.
기업에서의 인재육성의 기본은 경험학습이다. 즉, 경험을 통하여, 일에 의해서 사람은 성장한다. Off JT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다. 여기서 OJT를 인재육성의 기본으로 두는 것은 그것이 일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이유 말고도 두 가지 이유가 더 있다.
첫째는 현장의 체험학습에서는 일이 제대로 되어가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알려주는 학습성과의 현실적 피드백 이 빠르고 압력도 높다는 점이다. 특히, 학습성과가 별로 좋지 않았을 때의 압력은 더욱 높다.
둘째로 OJT가 업무지식이나 판단능력 등 형성되어야 할 능력 및 지식 이외에도 조직의 관행이나 조직문화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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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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