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과 민간보험은 19세기 중후반에 유행했던 공제조합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보험'이라는 데 공통점이 있다. Rejda(1999: 30-32)는 사회보험의 보험요소를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 위험분산(risk pooling or combination): 위힘 발생 가능성을 가진 많은 사람을 하나로 묶어 정확한 장래의 손해 예측을 기하는 기술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개개인의 손해를 합한 다음 평균치를 계산해 내고, 그 평균 손해로 실제 손해(개인별 손해)를 대치시키는 것이다. 이는 민간보험이 오랫동안 발전시켜 온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