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조치는 여러 국가에서 수백 년 전부터 존재해 왔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는 1530년에 구빈법(빈곤법)이 통과되었는데, 이 법에 따르면 지역사회는 빈곤층을 도와줄 의무가 있었다.
또한 16세기의 영국에서는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게으른 사람을 교육시키는 집을 제공하는 법령이 통과되었다.
1598년 이후에, 영국에서 교구는 지방세를 부과하는 의무를 지니게 되었다. 또한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