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이론에서는 인간이 행동하는 이유를 인지양식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따라서 인지이론에서는 인지발달을 중요시하는데 피아제(Piaget)는 인지의 발달은 새로운 지식을 자신의 스키마(schema) 속에 동화(assimilating)시키거나 새로운 지식과 경험에 적응(accommodating)하여 자신의 스키마를 바꾸면서 발달한다고 한다.
동화란 사람에게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을 때, 그 사람 내부에 기존에 존재하는 스키마(생각체계)가 이를 잘 받아들여 새로운 정보로 잘 만드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동화는 한 사람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생각 속에 새로운 정보를 흡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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