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모듈 생산 중소기업인 에스에스라이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대미 수출액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2.4~6.0%였던 관세가 즉시 사라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한·미 FTA 발효 전 16만달러였던 수출액은 약 150% 증가한 40만달러를 넘어섰다.
한미 FTA가 시작된 이후로 대미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위의 그래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수출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출의 증가는 한국의 부를 증대시키는 요소가 된다.
한미FTA를 채결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FTA를 반대하는 입장의 사람들은 FTA를 통해서 한국에게 이익보다는 피해가 클 것으로 여겼으며 그로 인해서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게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