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왕은 국가의 최고의 권력자로서 사회를 통치했다. 통치과정에서 왕은 역사 중 등장했던 여러제도와 문물에 대하여 수시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왕은 측근과 많은 지식을 지닌 학자들을 모아두고 동시에 왕실도서관을 설치하였다.
조선시대 왕들은 궁중안에 왕실도서관을 설치하고 그곳에 수입한 전적을 보관하였다. 전적은 왕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참고서라는 기능이외에도 문화를 발전시키는 원동력 역할을 하였다.
조선시대의 왕실도서관은 장서각으로 불렸는데 이것은 세종 때 처음으로 나타난다.
본론에서는 왕실도서관인 집현전과 홍문관 그리고 규장각에 대해 알아보겠다.
2. 본론
2-1. 집현전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5229 mobile categoryId=200000245
(2012/10/03)
세종은 즉위 2年 3月에 종래로 제도상 명칭만 있었던 보문각과 수문전을 없애고 그대신 집현전을 궁중에 두어 학문의 궁서로 하였는데 세종때에는 조선의 학문과 문화가 가장 번창하였다고 볼 수 있다.
집현전 학자들은 소장된 도서들을 이용하여 학문과 연구에 전념함으로써 세종조의 문화부흥을 주도할 수 있었다.
집현전은 왕실의 학술과 문화정책을 위한 중심기구로서 도서관의 기능을 가진 기관이다. 역대의 귀중한 문헌을 정리하여 소장하고 학사문헌사를 두어 국정정책에 필요한 제도.법률, 또는 어떤 사실이나 원리 등을 조사·연구하도록 하고, 주로 왕의 자문에 응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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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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