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모험에 대한 생각들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일단 보편적으로 모험이라 하면 생각나는 것이 위험한 일, 도박, 두려운 일 이렇게 생각날 것이다. 나도 모험이라는 이 책에 제목을 봤을 때 당연히 무엇인가 무리를 해서라도 도전하고 실행하는 책으로 알았다. 내가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상당히 따분했고 지루했었다. 하지만 보다 보니 교훈적인 내용이 많았고 도전 정신이 부족한 내 자신을 파괴할 수 있었던 좋은계기가 되었다.
인생에 있어서 모험이란 참 중요하다. 모험없이 삶을 안정적으로 살고 무엇인가를 도전하지 않는다면 지금에 과학자들이나 현대문명들이 발전할 수 없을거라고 나는 단정지을 수 있다.
모험은 우리 인생을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요소인데 그 동기와 결과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인간 특유의 본능이란 내용을 보면 발명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발명이라는 모험을 실천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며 희락을 느끼지만 점점 이 발명품들이 발전하여 보편화되어 또 그렇게 계량되기 때문에 표준화되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그저 일상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 여기에서 모험의 기쁨이 사라진다고 말한다. 인간에게 특별히 존재하는 것이며, 영원히 지속 될 수 없는 것으로 조직화라는 따분함을 피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새로워져야한다는 것이다. 나 역시 그것이 처음 발명 되었을때는 참으로 기뻤을 것이라 생각한다. 인간은 항상 무한한 모험을 추구하며 실패할 수는 있어도 기회는 언제든지 있으니 낙심 하지말고 계속 모험 한다면 언젠가는 정상에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것 자체가 모험이며 우리가 매일 형식적으로 밥 먹는 것처럼 모험이라 생각하지 못하므로 삶이 모험인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닐까 내일 무슨일이 일어나도 모험하고 결단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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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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