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용
채용 측면에서는 회사․사업부별 경영성과에 따른 채용규모의 차별화 심화가 예상되며 또한 채용을 부가가치 프로세스로 인식, 우수인재에 대한 타겟 마케팅 개념이 도입될 것이다. 아울러 노사관계적 측면에서는 비정규직 인력의 지속적 활용여부에 대한 일대 전환기가 될 것이다.
2) 경력개발
조직성장 둔화에 따른 승진정체현상 심화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며 임원 및 POST(직책)의 수 확대의 한계로 종업원의 승진비전 상실이 우려된다.
3) 임금
① 임금인상 : 소정의 범위 내에서 회사업적과 연계하여 차등 인상 강화가 예상된다.
② 임금체계 : 업무특성을 반영한 직군별 보상체계 및 수준 차별화 심화, 임금결정의 탄력성 제고를 위한 브로드밴딩 시스템 등장이 예상되어진다.
4) 퇴직관리
노동시장 유동화에 따른 퇴직자 증대로 인해 퇴직자의 제2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퇴직지원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대두된다.
5) 평가
평가 측면에서는 우선 평가의 공정성과 과정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e-평가시스템 구축이 이슈가 될 것이며, 임직원의 시장가치와 역량개발을 위한 컴피턴시 평가 확산이 예상되어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업에서는 평가능력 향상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고과자 훈련의 필요성 증대가 예측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