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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경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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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997년 12월 대선을 통한 최초의 정권교체는 거시적으로 볼 때 한국 민주주의의 공고화를 완료한 것이었다. 그러나 국가부도사태 등 다양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김대중후보가 겨우 39만표의 역대 최소 격차로 이회창후보를 눌렀다는 점과 김대중정부 초기에 국회 의석수가 집권연합(78+43=121석)을 다 합해도 과반수에서 한참 미달한 분점정부였다는 점, 그리고 처음 경험하는 정권교체에 대한 기존 주류세력의 반발 등은 원내 과반수 의석을 통제하고 있는 제1당인 한나라당이 주도하는 국회가 갓 취임한 대통령의 정치 주도의지와 정면으로 부딪치는 대립과 교착의 정치를 낳았다.
2. 본론
가. 김대중 정권
1) 배경
1997년 중반 동남아를 휩쓴 경제위기
1997년 10월말부터 환율이 급등하기 시작
보유중인 외환을 소진하여 가용 외환보유고 감소
금융위기 도래
IMF에 지원요청
이런 상황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행 후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여,야간 정권교체를 실현하게 되었고, 대통령 당선자가 당선직후부터 실질적으로 국정을 인수하여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2) 정당정치
정당의존형 리더십을 구사한 김대통령은 국회 다수당과의 동거나 설득 및 양보보다는 충성스런 국민회의와 자민련 지배연합을 동원하고 동시에 각종 수단을 통하여 한나라당 의원들을 영입하는 점진적 정계개편을 추진함으로써 , 정당간의 불신과 대결은 최악을 기록하였다. 야당은 불법적인 회의진행 방해와 ‘국회529’ 사건으로 대표되는 질서문란, 폭력 및 장외투쟁으로 맞섰다. 툭하면 맞고소, 맞고발 하는 정당 및 국회의원들의 싸움은 ‘정치실종’과 ‘검찰의 전성시대’라는 표현으로 대변되었다. 한나라당은 전체의석의 48.7%인 133석을 획득하며 제1당이 되었다. 김대통령은 ‘의원 꿔주기’라는 기상천외한 방식까지 동원하며 2001년 1월 DJP집권연합을 복원하였고 2월에는 한나라당에서 분열된 민국당(민주국민당) 까지 참여시켜 국회리더십을 탈환, 단점정부를 일시적으로 성립시켰다.
3) 주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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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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