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격려 / 1page
제목
고3 수험생 아들에게 보내는 격려
요약
어머니가 고3 수험생 아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글.
내용
To. 사랑하는 아들에게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은 유난히도 하늘이 청명한 늦가을이구나.
네가 태어나던 때도 이렇게 하늘이 청명하던 날이었는데, 그런 네가 자라 벌써 고3 이라니, 흘러가는 시간은 붙잡기가 어렵다던 그 말이 참으로 실감나는구나. 며칠 뒤면 지금까지 쌓아온 네 실력을 펼치는 날인데, 너무 부담감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것이 엄마의 바람이란다.
지금껏 네가 얼마나 열심히 해왔는지 너무도 잘 알기에 떨리는 마음으로 인해 자칫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도 앞서지만 누구보다 잘해내리라 믿는단다.
지금의 힘든 시간은 나중에 너를 더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지금의 시련을 주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이 시간을 무엇보다도 귀한 시간으로 썼으면 좋겠구나. 또한 지금의 현실을 즐기면서 더욱 더 최선을 다해서 임해주기를 바래.
네가 힘들고 지친 모습을 보면 엄마가 너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깝고, 마음이 많이 아프단다.
우리 아들, 언제나 든든하고 멋진 모습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기대할게.
엄마가 누구보다도 너를 더 많이 사랑한다는 것. 잊지 말길 바래.
-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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