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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바꾼 마케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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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바꾼 마케팅을 읽고...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오~ 필승코리아!’ 이 두 가지에 어떤 리듬을 붙여 외치고 어떤 모션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2002년 6월의 그 정열과 감동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 일 것이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Be the Reds'라는 문구가 새겨진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시청앞 광장, 신촌, 대학로 등등의 넓은 광장에 모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던 그때를...
‘대한민국을 바꾼 마케팅’ 이란 책을 익고 1년전 그 붉은 색의 물결이, 자신의 의지로 모인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 만들어 낸 그 물결이 결코 자신의 의지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무의식중에 받아들여진 여러 가지 마케팅 효과로 인해 발생되어진 의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SK텔레콤에 의해 기획되어진 ‘붉은 악마 캠페인’ 은 3단계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1단계 붉은 악마가 되자(Be the Red Devils) 2단계 북은 악마를 배우자(Learn the Red Devils) 3단계 붉은 악마를 실행하자(Do the Red Devils) 가 바로 그것이다. Be the Red Devils 의 단계(월드컵이 열리기 약 8개월 전인 2001년 10월 시작~ 2002년 2월까지 진행)는 붉은 악마의 존재감을 전 국민에게 확인시키고, 붉은 악마와 스피드 011간의 연계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진행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짓(눈물)이 있습니다. 붉은 악마입니다. 사천만이 붉은 악마가 될 때까지 SK텔레콤이 함께 합니다.” 라는 문장이 삽입된 TV, 신문광고
‘몸짓’편 ‘눈물’편 두 편의 광고가 제작되었고 2001년 12월 1일 월드컵 조추첨식 때 대학로 TTL스퀘어에서 조추첨식을 단체관람하면서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바라는 이벤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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