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를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저자 손미나는 잘나가던 아나운서 자리를 박차고 새로운 삶을 위해 사표를 내고 여행 작가로 변신했다. 남들이 부러워할 직업을 포기하고 대신 자신이 살고 싶은 방식대로 사는 삶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
1-3. 나무의 수사학 감상.
나무는 일반적으로 절개의 상징이다. 곧은 나무, 겨울에도 푸른 나무, 어지간해서는 나무가 그 외의 상징으로 쓰이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본작에서 나무는 현대인의 표상이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그러나 어쩔 수 없는.
꽃이 피었다고 한다. 꽃은 일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이미지다. 한데 그 다음에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도시가 나무에게 반어법을 가르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