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학 - 우리나라의 상수처리 사업에 대하여
▶상수란
마시기에 적합한 양질의 물을 말하며, 음용수 외에 요리, 세탁, 목욕물 등의 가사용이나 소화용, 공업용, 상업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물
▶우리나라의 상수정책사업
현재 환경부 소속의 한국환경공단에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상수도정책지원
주요 상수원의 오염, 수자원개발의 한계, 지역간 상수도보급율 편차 등으로 물관리 정책이 공급위주에서 수요관리로 전환하게 되는 등 물관리의 과학화 및 체계화 요구에 따라, 수도정책의 수립·집행에 대한 전문 기술지원을 통해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 물 복지 달성 등 대국민 공공수도서비스 품질 제고
우리나라의 상수는 아래의 정수처리과정을 기본으로 한다.
[그림1] - 정수처리 과정
취사장 : 상수원수를 취수하는 곳으로 표류수 취수하여 고암정수장으로 보내준다.
착수정 : 원수에 함유된 흙, 모래 및 각종 이물질을 가라앉히는 곳
약품투입실 : 물속에 있는 작은 부유물질등이 잘 엉겨서 가라앉도록 하기 위하여 정수약품 (PAC,활성탄 등)을 넣는 곳
혼화지 : 물과 정수약품인 응집제를 잘섞이도록 빠르고 균일하게 혼합해 주는 곳
응집지 : 약품에 부유물 및 찌꺼기등을 엉키게 하여 침전될 수 있도록 응집시키는 곳
침전지 : 물속의 응집물을 가라앉혀 가라 앉은 찌꺼기는 버리고 개끗한 상등수를 다음 과정인 여과지로 보내는 시설(대부분의 이물질이 이곳에서 제거됨)
여과지 : 침전수를 두터운 모래층의 여과막 사이로 통과시켜 미세한 침전 잔류물을 제거시킨 불순물이 없는 맑은 물을 저수지로 보냄
염소투입실 : 여과지를 통과한 물에 염소를 넣어서 물 속의 각종 세균을 없애는 곳
정수지 : 맑은 물 생산과정에서 마지막 단계로 정수처리된 물을 시내에 송수하기 전 임시 저 장하는 곳
송수실 : 대규모 펌프를 이용 정수된 수돗물을 일정압력으로 시내에 공급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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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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