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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경제사 - 18세기 이래 현재까지 근대경제의 성격을 바꾸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 3인(아이작 뉴턴, 제임스 와트, 데이비드 리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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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이래 현재까지 근대경제의 성격을 바꾸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 3인(아이작 뉴턴, 제임스 와트, 데이비드 리카도)
18세기 이래 근대 경제의 성격을 바꾸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 첫 번째 인물로 아이작 뉴턴(1642 ~ 1712)을 꼽을 수 있다. 그는 1642년에 태어나서 1727년에 생을 마감했기 때문에 17세기 사람에 가깝지만, 그의 삶의 행적과 그가 남긴 업적은 오늘까지 우리의 삶의 방식과 세계관에 영향을 주고 있고, 근대 경제의 성격 변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그를 첫 번째 인물로 선정했다. 뉴턴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우선 수학분야에서는 1)「1665년 이항정리의 연구를 시작으로, 무한급수와 유분법을 발견하고, 이것을 구적 및 접선 문제에 응용하였다. 이것은 오늘날의 미적분법에 해당하는 것이다. 과학 분야에서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여 오늘날까지 물리학의 기본 법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뉴턴의 최대 업적은 무엇보다도 그가 주장한 역학적 자연관에 있다. “자연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운동하는 복잡하고 거대한 기계”라고 주장한 뉴턴의 역학적 자연관은 기존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세계관을 뒤흔들어 놓았다. 그의 세계관이 나오기 전까지 자연은 경외의 대상이었고,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역학적 세계관을 통해 자연은 인간의 편의를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었고, 인간의 기술을 통해 통제 가능한 대상으로 바뀔 수 있었다. 기존의 세계가 가지고 있던 신화적이고 인간의 나약함을 강조하는 종교적 세계관에서 인간 중심적이고 자연을 객체화 시키는 역학적 세계관으로 옮겨 가게된 것이다. 신중심의 세계관에서 인간중심의 세계관으로의 변화는 인간의 삶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인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들이 그가 주장한 역학적 세계관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세계관은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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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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