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이론중 프로이드의 가설
목 차
1. 사람은 왜 마음의 병에 걸리는가
2. 프로이드의 가설
3. 프로이드의 유아성욕론
4. 생과 죽음의 본능
(1). 사람은 왜 마음의 병에 걸리는가
프로이드는 히스테리 환자의 치료 체험에서 무의식 속에 억압된 콤플렉스가 마음의 병을 일으킨다는 가설을 만들었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본인이 견디기 어려운 혹은 용납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욕구가 있는데, 그것들이 심한 고통이나 불안감을 가지고 온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것을 무의식의 바닥에 억압하고 처음부터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행세한다. 억압한다는 것은 본인이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히 바닥에 가라앉는 현상이다. 가라앉는다는 것은 침전을 의미한다. 침전이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쌓여있는 상태이다. 분출할 것 같지만 생생한 모습으로 의식 밖으로 나타나는 것을 본인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히스테리 증상으로 그 모습을 바꾸어 나타난다.’ 프로이드는 억압하고 있는 것을 해제할 수 있다면, 마음의 병이 치유된다고 생각했다. 병의 근원은 그 사람의 심층에 숨어 있는 것이다.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 시크릿 가든을 보면 심한 충격이나 사고로 기억상실에 걸리는 주인공들이 많다. 의사들은 “검사결과 뇌는 이상 없습니다. 해리성 기억상실이라고 하여 환자가 자기방어를 위해 고통스러운 생각이나 감정들을 무의식으로 밀어버려 사건 전,후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기억상실이나 히스테리는 사람의 마음의 병에서 비롯된 것이다.
(2). 프로이드 가설
1. 마음의 작용을 3가지로 구분
의식 : 지금 이 순간 본인이 지각하고 있는 마음의 작용
전의식 : 지금은 의식하고 있지 않지만, 기억하려고 노력하면 의식할 수 있는 마음의 작용
무의식 :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마음의 작용
2.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오이디스 콤플렉스란 남자아이의 심층에 존재하는 모친에 대한 성적 애착과, 부친에 대한 증오심의 성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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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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