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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의 정보활용능력을 갖춘 사람에 대비하여 자신의 정보 활용능력의 수준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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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의 정보활용능력을 갖춘 사람에 대비하여 자신의 정보 활용능력의 수준을 평가
산업사회에서 문맹을 결정하는 기준이 문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면 현재와 같은 지식정보사회에서 문맹을 결정하는 기준은 정보활용능력에 해당한다. 21세기를 맞아 산업구조가 지식기반경제 체제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무형의 자산인 지식과 기술이 체화된 인적자원의 양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첨단 정보와 지식을 누가 소유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개인은 물론 집단간, 국가간의 경쟁력이 좌우되는 사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보처리기능사, 정보처리기사, 정보활용능력 등의 자격증을 가진 정보활용능력이 우수한 인력을 선호 할 수 밖에 없는 사회가 되었다.
정보활용능력은 정보기기에 대한 이해나 최신 정보기술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 특성에 대한 지식을 아는 능력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정보가 필요하다는 문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 문제 해결에 적합한 정보를 찾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찾은 정보를 문제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윤리의식을 가지고 합법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정보활용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은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활용 능력 소지자들은 지식을 조직하는 방법, 정보를 찾는 방법, 정보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학습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능력을 갖춘 사람들은 어떠한 과제나 의사결정을 위하여 필요한 정보를 항상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평생 학습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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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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