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는 모든 사람들은 불안에 대처하기 위하여 자아방어기제를 사용한다고 한다. Freud의 자아방어기제에 대하여 기술하고, 귀하가 중요시하고 자주 사용하는 자아방어기제는 무엇이며 생활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제시하시오
서론
방어기제란
방어기제란 위협적 생각이나 외부적 환경에서 오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사고 및 행동수단이다. 비현실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방어기제는 무의식중에 자기를 보호하려는 한 방법이므로 반드시 이상 반응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이에는 사회적으로 용인 될 수 있고 비교적 효과적이고 필요한 것도 있으나 방어 반응이 지나쳐 습관화되면 욕구좌절의 요소가 그대로 잠재하여서 다시 새로운 욕구좌절이 파생되고 누적되어서 마침내 심각한 부적응을 일으켜 이상행동을 하게 되기도 한다. 따라서 나의 자아방어기제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나의 성격을 파악해 보는 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사회적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못하는 성적(性的), 충동, 공격적 욕구, 미움, 원한 등은 어떤 하나의 위험으로 간주되어 갈등이나 불안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갈등이나 불안을 처리하려는 자아의 무의식적인 노력을 방어기제라 한다. 각 용어별 정리를 보면 다음과 같다.
본론
○ 억압(repression) : 방어기제 중 가장 1차적이고 원시적이며 가장 많이 사용된다. 억압이란 의식에서 용납하기 어려운 생각, 욕망, 충동 등을 무의식 속에 머무르도록 눌러 놓는 것이다. 억압을 통해서 자아는 위협적인 충동, 감정, 소원, 환상, 기억 등 위협적 요소들이 의식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죄책감, 수치심 또는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경험일수록 억압의 대상이 된다. 비슷한 개념인 억제(suppression)는 무의식이 아닌 의식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래서 억압은 무의식적인 억제로, 억제는 의식적인 억압으로 볼 수 있다
나의사례: 이런 리포트처럼 어려운 과제가 있을 때, 그 과제를 아예 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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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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