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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프레젠테이션의 특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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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와 프레젠테이션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말이 있다. 요즘은 말만 잘해도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프레젠테이션은 자신의 몸값 즉 개인의 경쟁력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2005년 10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캘리포니아 극장에서 데스크 톱 PC 아이맥,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아이팟, 동영상을 유료로 즐기는 아이튠스의 새 버전을 발표하는 Special Event 를 개최했다. 이때 스티브 잡스는 기조연설을 하는 프레젠터로 등장한다.
주제1.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a. 눈에 띄는 색체와 세련된 비주얼
청중의 주의를 환기하는 비주얼의 조건은 내용 면에서나 디자인 면에서 아름답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의 세련됨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간결하며 세련미에 있듯이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도 간결하되 세련된 색체를 사용한다.
정성들여 구성한 컨셉을 심플하게 표시한 비주얼은 아름답다. ‘세련됐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서는 3P분석을 충분히 할 것. 철저하게 컨셉을 다듬어
군더더기를 깍아낸다. 당연히 ‘모양새’만의 비주얼이 돼 버린다. 목적이 명확하고 심플한 비주얼은 저절로 디자인이나 레이아웃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b. 다양한 색체학을 사용한 메시징
미국에서는 색채 상징이란 것이 법률로 정해져 있다고 한다. 1971년에 성립된 ‘직업안전위생법(OSHA)’에 의하면, 신체적 위험과 요주의를 표시하는 데는 ‘OSHA옐로우’를 사용한다거나, 방사능에 의한 위험을 표시하는 데는 ‘OSHA 바이올렛’을 사용한다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적색은 ‘자극’ ‘공격’ ‘위험’등을 표시하고, 청색은 ‘냉정’ ‘겸허함’ ‘신선함’ 등을 표시한다. 황색은 ‘질투’ ‘불쾌함’ 등을 표시함과 동시에 ‘친철’이나 ‘따스함’등도 표시한다.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당연히 그때의 상황이나 문맥에 따라서 동일한 색이라도 그 의미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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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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