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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개론 - 한국청소년 자살의 심각성, 심리적 원인 및 대책 그리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자신의 견해를 구체적으로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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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청소년 자살의 심각성, 심리적 원인 및 대책 그리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자신의 견해를 구체적으로 논하시오.
1. 한국 청소년 자살의 심각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줄 자살율이 가장 높아 ‘자살공화국’이라 불리는 불명예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청소년 자살률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 고교생이 140명(69%)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56명), 초등학생(6명) 순으로 났고, 2010년 자살한 고교생이 170명(69%), 중학생 56명, 초등학생 6명으로 집계되었다. 1년 사이 자살한 청소년의 수가 늘었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자살률이 높았으며, 초등학생도 6명이나 자살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의 자살은 자살한 학생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영향을 주게 된다. 청소년 자살소식을 접한 주위 다른 청소년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동정심을 갖다가 금세 잊어버리고 남의 일로 생각하는 경우와 한동안 패닉 상태에 빠지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로 나뉜다. 후자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게 되는 청소년의 경우 친구의 아픔을 방치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되고 급기야 죽은 친구를 따라 자신도 자살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청소년의 자살은 또 다른 자살을 일으켜 점점 그 자살률도 증가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심각성을 깨닫고 예방에 힘써야합니다.
2. 심리적 원인 및 대책
1)원인
2009년 자살 원인은 가정불화와 같은 가정문제가 34%(69명)로 가장 많았고, 우울증·비관(27명), 성적비관(23명), 이성관계(12명), 신체결함이나 질병(7명), 폭력과 집단 괴롭힘(4명)이었고, 2010년 청소년 자살자는 146명으로 원인별로 가정불화가 46명(31.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염세비관이 28명(19.2%), 성적비관 18명(12.3%), 이성관계 10명(6.8%), 실직이나 부도 등에 의한 가정형편5명(3.4%)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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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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