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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I nc는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시스템 인프라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기업이며, 특히 대외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에 맞춤형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OS,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의 기본 환경을 익히며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갖추고, 중장기적으로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 아키텍처 설계와 클라우드기 반전환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술 PM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인프라 환경에서 컨테이너 기반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이후 3년차에는 대외 고객사별 인프라 전환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커스터마이징 설계를 담당하고 싶고, 5년차에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이해하는 기술 컨설턴트로 성장해 고객 요구를 분석하고 인프라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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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과제의 목표는 실습용 서버에 가상 머신을 구성하고, 네트워크 분리, 사용자 권한 설정, 서비스 등록까지 일괄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큰 캐시시간을 조정하고 서비스 시작 순서를 재설계했으며, 결과적으로 2주 후엔 안정적 으로 가상머신이 동작하고, 사용자별 네트워크가 분리되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단순히 설정값을 바꾸는 시도가 아니라, 시스템 구성 요소 간의 상호작용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문제가 발생하는 흐름을 직접 추적하고 조정해보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동시에 들어오면 시스템이 느려져요"라는 말은, 기술적으로는 트래픽 급증시의 부하 분산과 자원자동할당의 필요성을 의미한다는 점을 설명했고, 실제 트래픽 시뮬레이션을 보여주며 인문계열 팀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동시에 제가 담당한 부분은 백엔드 환경과 인프라 설계로, AWSEC2와 RDS, S3를 활용한 기본 환경을 구성하고, 오토스케일 링그룹 설정 및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구축하여 실시간 자원 사용량을 시각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안정적 시스템으로 마무리되었고, 발표 당시 사용자 중심의 설명을 준비한 덕분에 비전공 교수님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태도는 '기술적 겸손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요구는 종종 명확하지 않고, 기술적 가능성과의 간극이 존재합니다.
이럴 때 기술적으로 가능한 방식을 고객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동시에 무리한 요구는 대안을 제시하며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고객별로 반복 구축되는 인프라 환경을 효율화하고, 장애 대응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프라 환경에서 컨테이너 기반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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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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