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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의 차별성과 미디어 환경에서의 강점·약점
지금의 미디어 환경에서 SBS 뉴스의 강점과 한계
이런 변화 속에서 SBS 뉴스가 유지해야 할 차별성은 '팩트 기반 보도력'과 '기획형 뉴스'입니다.
그래서 저는 SBS기자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사회적 약자의 언어를 기록하고, 구조적 문제에 대해 질문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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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SBS 미디어그룹 SBS기자 자기소개서
대학 언론사기자로 활동하며 지방선거 당시 군 단위 소도시에서 청년유권자들의 정치적 소외에 대한 연속 기사를 썼고, 총 5명의 청년후보를 직접 인터뷰해 온라인 연재 콘텐츠로 제작했습니다.
특히 리포터 활동 경험을 통해 구성력과 전달력을 키웠고, 직접 영상 편집을 하며 시각적 흐름과 내레이션의 톤 조절 등 '보이는 글쓰기'에 대한 감각을 익혔습니다.
JTBC가 탐사보도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TV조선이 시사오락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면, SBS는 기존 지상파의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민생 밀착형 보도와 시각적 편집 역량, 해설 중심 뉴스에 있어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포털 중심의 뉴스 소비에서 점차 SNS, 숏폼 영상, 유튜브 중심의 확산으로 변화하고 있고, OTT나 커뮤니티 기반 뉴스 소비도 활발해지는 가운데, '저녁 8시 뉴스'는 더 이상 일상적인 선택지가 아닙니다.
SBS 뉴스는 영상의 품질과 편집 역량, 탐사보도 퀄리티에서는 강점을 유지하고 있으나,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전달 전략은 타사보다 다소 뒤처져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JTBC는 '사건의 내막'과 같은 설명형 콘텐츠로 짧지만 깊이 있는 뉴스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있고, 뉴스타파는 특정 이슈를 다각도로 다루는 분할 콘텐츠를 통해 파급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SBS 뉴스가 유지해야 할 차별성은 '팩트 기반 보도력'과 '기획형 뉴스'입니다.
숏폼 콘텐츠를 단순 '클립 영상'에서 벗어나, 사건의 배경과 맥락을 간결하게 설명하는 '요약형 내러티브 콘텐츠'로 전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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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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