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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계설비에 대한 기본기를 갖추었고, '현장친화적인 기술자'로 성장하고 자 꾸준히 현장 경험과 실습 중심의 학습을 이어왔습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 분야에서 제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은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판단력'과 '데이터 기반의 점검습관'입니다.
KPS파트너스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된 관리 경험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실무기반의 기술자로 성장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 판단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설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본인의 대응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단순 점검이 아니라 설비 수명 주기를 고려한 효율적 운영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자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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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고민이 시작된 시점은 대학교 3학년 때였고, 이후 기계설비의 유지보수, 열원설비 운전, 에너지관리 등 실질적인 운영업무에 관심을 가지며 진로를 구체화했습니다.
이 경험은 설비 이상이 단순한 기계 문제일 수도 있지만, 제어와 연동된 시스템 전체로 봐야 진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기계설비 연구회'라는 교내 학술 소모임에서 팀장으로 활동하며, 연 1회 지역 공공시설의 기계설비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과제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조사 대상은 지역 커뮤니티센터의 공조 및 급탕 설비였으며, 설비 운영 현황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당시 저희 팀은 '소형 열교환기 자동제어 실험장치'를 제작하는 과제를 진행 중이었고, 핵심 부품인 유량 조절 밸브와 온도센서가 납기 일정에 맞춰 도착하지 않아 조립과 실험이 지연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우선 팀원들과 함께 우선순위를 재정리하고, 실험은 불가능하더라도 '시뮬레이션 기반 검증'이라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설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본인의 대응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급한 상황에서도 원인에 대한 가설을 명확히 하고 우선 복구 후 재점검하는 2단계 대응 방식을 사용해온 습관이 있습니다.
시설관리자는 문제가 터졌을 때만이 아니라, 평소 데이터를 보며 고장을 예측하고 사전에 조치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협력업체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자세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협력업체는 파트너이며, 상호 신뢰가 기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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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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