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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의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지반조사 및 구조물 안정성 평가 업무입니다.
토질 역학전공 지식과 현장실습 경험, 구조해석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바탕으로 지하시설물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피해지역에서 임시배수 구조물 설치를 설계하고 주민과 함께 복구작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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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스마트시티 설계 수업에서 팀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건설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시뮬레이션을 담당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데이터 기반 설계가 실제 토목설계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석유공사에서 수행하는 비축기지 및 지하구조물 건설 프로젝트에 BIM(BuildingInformationModeling) 기반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하고 싶습니다.
특히 기초구조물 설계에 있어서는 건축적 미관과 구조적 안정성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렸는데, 제가 직접 설계안을 3D 모델링으로 시각화하여 두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안을 제안한 결과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대학 시절 지인들과 함께 피해지역을 찾아가 복구작업을 도왔으며, 당시 가장 시급했던 일은 토사로 인해 무너진 소규모 제방과 배수로의 정비였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수업 담당 교수님으로부터 진정성 있는 연구자 자세라는 평가를 받았고, 결과적으로 해당 팀은 학기 말에 우수조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사업은 국가에너지 안보와 밀접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요구받는 만큼, 실무에서도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절차적 정당성과 윤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상황에서도 원칙을 지켜온 제 경험은 향후 공사 업무에서의 청렴성과도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토질 역학전공 지식과 현장실습 경험, 구조해석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바탕으로 지하시설물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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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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