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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성원들의 원활한 업무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계정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역할은 기술과 사람, 그리고 시스템의 균형을 아우르는 업무입니다.
제가 가진 기술력은 엄청나게 고급 진언어와 시스템 설계 능력은 아닐지라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현장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실행력'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기술 자체보다 사용자의 불편함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현장에서 움직이는 기술도우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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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친구들이 기기를 맡기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작은 IT헬프데스크' 역할을 하게 되었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은 저의 성격과 진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ITAssistant는 단순한 기술지원을 넘어, 사용자와 시스템을 연결하고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저는 단순한 PC세팅, 소프트웨어 설치를 넘어, 사용자 중심에서 기술 환경을 설계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시스템 기반 사고에 익숙합니다.
본질에 집중한다', '정직하게 말한다',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든다'는 핵심가치들은 서비스뿐 아니라 내부 운영에서도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으며,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구조 속에서 자율과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는 문화는 ITAssistant 직무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점에서 저는 토스의 IT 지원은 사용자 경험(UX), 업무민첩성, 내부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매우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영역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토스의 이런 업무환경에 깊이 매력을 느꼈고, 동시에 기술과 사용자를 잇는 다리로서 '빠르고 정확하며, 친절하게 대응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저의 성향과 매우 잘 맞는다고 판단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초기에는 최대한 빠르게 토스 내부 IT 인프라 구조, 장비 구성, 계정체계, 내부 협업툴 사용 흐름 등을 학습하고, 트러블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팀은 로컬서버와 터미널 환경을 중시하고, 운영팀은 화면 분할과 협업 툴 중심 사용 빈도가 높은 등 부서별 니즈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사용자 환경별 개선안을 마련하고 사내 WIKI나 노션을 통해 공유할 계획입니다.
사용자에게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이끌어내고, 기술 언어가 아닌 '일상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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