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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정성을 다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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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 교과서를 정독한 후, 이 교과목의 성격과 바람직한 학습 방향 및 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되, 다음의 지시 사항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Ⅰ 서론
Ⅱ 본론
1. 『세계의 역사』 교과목의 성격
1) 역사란 무엇인가
2) 역사의 쓸모
3) <세계의 역사> 교과목의 성격
2. 『세계의 역사』의 바람직한 학습 방향
1) 역사를 배우는 목적
2) <세계의 역사> 학습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
3. 『세계의 역사』의 바람직한 학습 방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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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역사는 철학만큼 그 기원이 오래된 학문이다. 서양에서는 이미 기원전 5세기 무렵, 그리스의 헤로도토스가 ‘역사’라는 최초의 역사서를 저술했다. 동양에서는 중국의 사마천이 기원전 108년 ~ 기원전 91년 즈음, ‘사기(史記)’라는 역사서를 기록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김부식의 삼국사기(1145년) 이전,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역사를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고구려의 유기(留記) 100권과 신집(新集) 5권, 백제의 서기(書記), 신라의 국사(國史)가 그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수학, 과학, 영어 등의 실용학문에 밀려, 대중으로부터 관심이 줄어들면서 그 가치를 의심받기도 한다. 다만, 일제의 만행을 부정하는 일본의 행태로 인하여, 우리에게 잊지 않아야할 할 역사가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100여 년 전의 우리의 역사가 오늘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역사는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현재 속에 살아 숨 쉬는 과거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생각된다. 즉, 역사학은 현재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데 필요한 지혜와 안목을 제공하며 그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인류의 삶의 긴 궤적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에 대처하는 통찰력과 반성적 지혜를 갖추게 하고, 이러한 통찰력과 지혜로 남다른 의사소통 능력을 발휘할 수는 기초가 되는 것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학과의 학문 영역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사·동양사·서양사의 3개 분야로 구분한다. 2023년 1학기 공부하는 세계의 역사는 한국사를 제외하고 동양사와 서양사를 중심으로 다룬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듯이, 학습 방향에 대한 이해와 학습방법에 따라 동일한 학습 시간을 투자하고도 그 결과는 천양지차가 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세계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에 앞서 세계의 역사 교과목 성격, 바람직한 학습 방향 및 학습 방법 등을 고민함으로써 장대한 세계사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각자가 선택한 목적지에 효율적으로 도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하 본론에서는 『세계의 역사』 교과서를 정독한 후, 이 교과목의 성격과 바람직한 학습 방향 및 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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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병·신성곤·원지연·윤혜영·이광수·이한규·이혜령·이희수·조흥국(2016), 세계의역사, 출판문화원.
최태성(2019), 역사의 쓸모, 다산초당.
E. H. 카, 김택현 옮김(2016), 역사란 무엇인가 개정판 2판, 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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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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