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사회복지는 1945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조직되면서 시작되었으며, 실질적으로는 1958년 서울시립아동상담소가 개설되면서 정신의학자(유석진 박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하상락 교수), 심리학자 및 법률전문가들이 팀 접근을 시도하면서부터이다. 1980년대 이후에는 종합병원에 정신보건사회복지사를 채용하게 되었으며, 1995년 "정신보건법" 이 제정된 이후에는 병원중심의 활동에서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으로 영역이 확대되었다. 또한 "정신보건법" 제정으로 정신보건전문요원의 자격제도"가 마련되었다.
한편, 정신보건사회복지 조사, 진단, 치료, 채활, 예방의 모든 분야에서 정신과 치료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