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체계 내의 사람들이나 집단들 사이에 에너지가 발생하고 교류된다. 이때 에너지는 직접 관찰할 수는 없지만, 에너지의 존재는 체계와 그 부분들에 미친 효과를 통해서 추론할 수 있는데, 사회체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란 '행동역량, "행동, "변화발생력"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행동할 수 있는 체계의 능력, 즉 체계 자체를 유지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이 에너지는 운동능력, 신체적인 활동, 공유하는 감정, 공통의 가치관 등의 내적으로 발생하는 자원뿐 아니라 환경적 요소와 문화적 배경까지도 외부에서 유입된다.
이러한 체계의 에너지와 깊은 관련이 있는 엔트로피(entropy)와 넥엔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