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학습이 일어나는 것을 관찰학습이라 한다. 거의 모든 행동이 관찰을 통해서 학습될 수 있다. Bandura(1965b)는 아동들이 수행해 보지도 않았고 그 행동에 대하여 강화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도 다른 사람의 행동을 단지 관찰만 하고서도 학습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조건자극과 무조건자극이 짝 지워진 것도 없고 강화를 받지 많아도 학습이 일어난다고 주장한 것이다.
Bandura는 관찰에 의한 학습이 일어나는지를 알기 위한 실험에서 유아원 아동들에게 한 성인이 보보 인형을 공격하고 있는 필름을 보여 주었다. 이 필름에서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한 결과는 세 가지 다른 형태로 나타나게 구성되었다. 한 집단의 아동들은 공격적인
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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