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을 가리켜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이는 모든 사람이 사회적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인간의 생활은 크게 가족 등과 같이 본능에 기초를 둔 자연발생적 집단내의 생활과 교회, 회사, 학교 등과 같이 인간의 이성에 기초를 둔 협력적 관계로 이루어지는 생활로 구분될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사회적 생활이라고 할 때는 협력적 관계로 이루어지는 생활을 일컫는다. 그러나 개미나 꿀벌과 같은 동물들의 생활은 협력적 관계이지만 본능에 기초를 둔 자연 발생적인 집단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과거의 자급자족 생활과는 달리 개인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과 직면하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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