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맺음말
스포츠라는 것은 묘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도 하고, 사람들을 열광시키기도 하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포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쿨러닝이란 영화 역시 재미와 함께 감동을 주었고, 진정한 스포 츠 정신이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특히나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퇴색되어 결과에 치중하는 요즘의 상황에서 이 영화가 가지는 가치는 더욱 더 크다고 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4년마다 한번 찾아오는 올림픽 시즌이 되면 사람들은 모두 열광한다. 그리고,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비인기 종목들까지 힘차게 응원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하지만 문제는 금메달이 아니면 국민들을 만족시킬수 없다는 데에 있다. 사람들은 오직 금메달만이 그 사람이 승자라는 것을 입증해 주는 증표라고 생각하고, 금메달을 따지 못한 나머지 사람들은 패배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오죽했으며 올림픽에 나가 은메달을 딴 선수들이 패배감에 얼굴을 들지 못하고 눈물을 펑펑 쏟기까지 하겠는가? 하지만 냉엄한 스포츠 세계에서 1등은 단 한명밖에 존재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4년동안 오직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온 힘을 쏟아 부어 최선을 다한 나머지 선수들을 패배자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영화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준다. 진정한 스포츠 경기의 승자는 경기에 승리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힘을 쏟아부어 최선을 ,,,,,,,,,,,,,,,,,,,,,,,,,,본문 내용 中 발췌함,,,,,,,,,,,,,,,,,,,,,,,,,,,,,,,,, |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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