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다.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유로존 성장률을 -0.5%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에 내놓은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췄다. 올해 1.8%로 예상한 물가상승률도 내년에 1.3%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의 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성장률의 하락은 국가의 부가 증대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국민들의 삶에 큰 어려움을 야기시키는 일이다.
유럽의 경제는 유럽위기가 촉발됨에 따라서 심각한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나 그 이후에 다소 위기가 회복되는 양상을 나타내다가 다시금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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