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9.1%로 글로벌 제약사(16.8%)의 절반 수준이다. 연구인력 문제도 심각하다. 박사급 전문인력은 미국의 100분의 1, 일본과 비교해도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제약업체들의 경쟁력이 낮게 나타남으로서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약기업들의 역량이 외국의 다른 기업들보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제약분야는 기술개발을 통하여 막대한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국가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