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근면하신 아버님과 자식들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어머님 덕분에 큰 어려움은 없이 성장하였습니다. 아버님께서 운영하는 회사의 부도로 잠시 고생을 했지만, 가족들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인내로 잘 이겨냈습니다.
어려서부터 활동적인 것을 좋아해 매일 무릎이 까져서 집에 돌아오곤 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시고 튼튼하신 아버지 덕분에 초등학생 때 부터 체육을 좋아하였고, 중학생 때까지 운동회를 할 때 마다 계주선수로 활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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