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 분리운동과 전망
쿠르드족 소개
3000년이나 되는
오랜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독립국가를
세우지 못하고 강대국과
주변 국가들로부터
이용만 당하면서
살아온 민족.
‘산외에 친구가 없다’라는
속담마저 가지게 된 민족.
쿠르디스탄(자치정부)
언어 : 쿠르드어(이란어계통
면적 : 32만Km2 (한반도의 1.4배)
인구 : 약3000만명
종교 : 수니파 이슬람(99%) , 아시리아 기독교인10만명
1992년 국기변경
쿠르드족의 분포지역
쿠르드족 분리원인
20세기 초까지 오스만 터키의 지배를 받았다.
1918년 1차 세계대전에서 오스만 터키가 패하고 영국이 승리할 때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약속받았다.
3년 후 로잔 조약 때, 영국은 터키의 항의로 쿠르드족의 자치문제는 거론조차 하지 않음.
배신당한 쿠르드 인들은 국가를 이루지 못한 채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의 국경지대를 거점으로 흩어져 살게 됩니다.
쿠르드족 분리운동
쿠르드족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당시까지 중동지역을 지배해 왔던 터키가 패배하자 1922년 6월 독립을 추구하는 봉기를 일으켰다.
쿠르드족이 거주하고 있던 이라크 모스르 지역은 유전지대이기 때문에 영국이 개입하여 무력으로 쿠르드족 봉기를 진압하였다.
쿠르드는 1930년 6월에는 이란과 터키 국경에서 봉기를 일으켰으나 두 나라에 의해 진압되었으며, 1932년 4월에도 반란을 일으켰다가 영국군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군에 의해 제압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사는 거주내에서 혼란이 발생할 때마다 분리 독립을 요구하였고, 그 때마다 정부군이 무력으로 진압하여 왔다.
그들은 어느 경우에도 소수로서 약자였기 때문에 항상 희생을 당할 수밖에 없었으며, 때로는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적도 있었다.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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