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로의 별 + 마루(정상) + 로(고요할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유한 정상”이라는 뜻이다.
별마로천문대는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cm 주망원경과 여러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잘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영월읍내야
경도 천제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천제투영실
천체투영실에 설치되어있는 투영기는 8.3m 돔 스크린에 가상의 별을 투영하여 날씨에 상관없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별자리 찾는 법이나 관련 신화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습니다.
• 돔스크린(8,3m) : 최대 60명 동시 관람가능
• 천체투영기 : GOTO(일본)의 GS-AT
-주관측실
주관측실에는 800mm 리치크레티앙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발 800m에 설치된 8m 원형돔 안에서 성운, 성단, 은하 등 우주의 실제 모습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디오 카메라와 TV가 설치되어 있어 달의 표면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