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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에대한찬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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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loning 에 관한 윤리문제
1) 찬성론
(1) 의학 발전 기여론
인간 복제 기술은 불치병 치료, 장기이식, 불임시술 등에 응용할 수 있고, 나아가 이를 통해 인간 자체를 복제할 수도 있으며 이것은 궁극적으로 해보다는 득이 많다는 주장이다. 배아 복제는 파킨슨병, 당뇨병 등 난치병을 치료하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것이고, 골수이식과 장기이식을 받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는 입장이다.
(2) 인류 진보 및 행복 기여론
시험관 수정은 처음에는 복제인간 못지않은 충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오늘날 이 기술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약 30만에 달한다. 일부 과학자들은 자신 있게 지동설이 처음 나왔을 때도 진화론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엄청난 사회적 비판을 받지 않았습니까 인간복제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인간복제 역시 인류의 진보의 한 측면이라고 주장한다. 불임부부에 대해서 현재 허용하고 있는 인공수정 외 인간복제를 한층 더 발전된 불임의료서비스로 인정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감동적일 수 있다. 즉 인공수정이든 개체세포에 의한 인간복제를 하든 불임부부들에 그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 진정한 인간존중정책이 될 것이며 인류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임이 자명하다.
(3) 우수 인간의 필요성 이론
우수한 인간에 대한 필요성은 이상하게도 일반인들보다는 세계적 석학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인간 복제의 찬성 이유이다. 1958년 노벨상 수상한 조슈아 페더버그 박사는 보다 우수한 인간들을 만들어 내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인 복제인간 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 대학의 죠셉 플리쳐 역시 사회에서 어떤 특별한 역할을 하는 전문화된 인간 클론들이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방사선에 특히 저항력이 있는 사람들이나 높은 고도의 비행이나 우주 비행을 하는데 필요한 단신인 사람들이 그러한 경우이다 하는 발언을 통한 인간복제를 우수 인간 양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2) 반대론
(1) 사회적 합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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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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